원경1 원경 12회(마지막회) 시청 후기 솔직히 원경 마지막회 보면서 눈물 찔끔 나올 뻔...진짜 역사 드라마인데 왜 이렇게 현실 공감 되는지 ㅠㅠ이방원과 원경의 애증, 세자 교체, 왕위 계승까지... 감동 폭탄이었음1. 성녕대군 죽음 → 부모의 슬픔이 찢어짐원경이 아들 성녕대군 죽음에 오열하는 장면에서 나도 울컥..."이 아이를 잃을까 정말 두렵습니다" 라는 원경의 대사가 가슴에 박힘. 밤낮없이 아들 간호했는데 결국 떠나보내는 장면은...ㅠㅠ이방원이 아들 얼굴 닦아주다가 울음 참는 모습도 슬픔의 극대화. "왕이라는 자리도 가족 잃는 건 못 막나?" 싶었음2. 양녕대군 폐세자 → 이방원 분노 폭발세자 양녕이 동생 죽는 날 사냥 간 건 진짜...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이방원의 외침에 나도 소리 지를 뻔. 동생 죽을 때 활 쏘는 세자.... 2025. 2. 12. 이전 1 다음